말씀으로 세워가는 경건한 공동체, 온가족 공동체를 꿈꿉니다.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는 온가족 공동체
소통 : 진실한 예배
나눔 : 연합과 상생
성장 : 공동체의 성숙과 변화
변혁 : 하나님 나라의 역동성
사람의 온기가 없는 빈 집은 외롭고 쓸쓸하고 황량합니다.
즐거운 곳에서 오라고해도 우리가 편히 쉴 곳, 우리가 진정한 안식을 경험하는 곳은 가정입니다. 사랑과 배려, 진심과 이해가 어우러진 가족의 품에서 우리는 인생을 배우고, 인격을 형성하고, 세상을 이길 힘을 준비합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는 가정과 같은 곳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온가족 공동체입니다.
가정의 분열과 세대간의 불화는 사회를 암울하게 하고, 소망을 차단시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온가족을 하나님 앞에 세우기를 원합니다. 온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진리의 깃발을 흔들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와 함께 암송하는 말씀을 준비하기를 원합니다.
온가족 공동체인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지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 또한 장차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 그 사이에서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우리 교회의 비전입니다.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진실한 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이웃과 연합하고, 상생하는 길을 택할 것입니다. 함께 공동체를 이루어가며 성장하고 성숙하고, 변화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교회와 사회, 민족과 열방의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